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 원혜영…재심위 설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에 5선 원혜영…재심위 설치
  • 김용안 기자
  • 승인 2020.01.0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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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총선을 100일 앞둔 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를 설치하고 위원장으로 5선의 원혜영 의원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97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제21대 총선 및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의 추천 전반에 관한 사항을 관리·감독하기 위해 중앙당 공관위 설치와 원혜영 위원장 임명 등을 의결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공관위 구성과 관련해 "위원장과 상의해 추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 최고위에선 민심 이탈이 두드러지는 부산·울산·경남(PK) 선거를 경기 김포시갑에 지역구를 둔 김두관 의원이 이끌도록 해달라는 의견도 나왔다.

홍 수석대변인은 "오늘 민홍철 경남도당위원장이 최고위에 잠시 참석해서 부울경 여러 지역위원회에서 상의한 내용을 최고위에 보고하고 의견을 주셨다"면서 "부울경 지역에서 선거를 이끌어갈 사람이 필요하다며 김두관 의원을 부산·경남 지역으로 보내주면 좋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위에서 이를 수용해서 김두관 의원에게 내용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최고위는 총선과 지방자치단체장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와 경선결과에 대한 재심 업무를 위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