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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코로나19 대책 TF→특위 격상…위원장에 황교안
통합당, 코로나19 대책 TF→특위 격상…위원장에 황교안
  • 김용안 기자
  • 승인 2020.02.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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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황교안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통합당은 23일 "기존의 '우한 폐렴 대책 태스크포스(TF)를 특위로 격상하고, 황 대표가 위원장을 직접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19명으로 구성되는 특위는 황 대표가 위원장을 맡고 신상진·김재원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간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합당 간사인 김승희 의원이 담당한다.

특위 구성안은 오는 24일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하고 첫 일정으로 오전 11시 예방의학 전문가 합동 긴급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당은 "지난달 28일부터 TF를 구성해 활동했다. 당시 확진자는 4명 수준이었지만 지금은 하루에도 수백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고,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다"며 "통합당은 초기부터 중국인 입국 전면금지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태세가 필요하다고 정부에 요청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변화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무책임하고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특위는 TF 위원 전원과 영남권 시도당위원장이 추가로 함께 할 예정이다. 군부대 감염자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방위원회 간사도 포함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