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3-28 14:12 (토)
홍남기 "전업종 고용유지지원금 5000억원으로 확대"
홍남기 "전업종 고용유지지원금 5000억원으로 확대"
  • 김용안 기자
  • 승인 2020.03.25 08: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현재 1000억원 수준에서 4000억원을 늘려 총 5000억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코로나19 영향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교육·도소매·제조업 등 거의 모든 업종에 걸쳐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총 5000억원 규모로 늘리고 지원수준도 전 업종에 대해 4월부터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대폭 상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대 30만명까지 지원하도록 고용보험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이를 통해 고용유지를 위한 사업주의 자부담 비율이 대폭 낮아지고, 근로자 고용불안도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