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03 (토)
백혜련, 파출소·지구대·소방안전센터 방문으로 선거운동 개시 
백혜련, 파출소·지구대·소방안전센터 방문으로 선거운동 개시 
  • 총선취재팀
  • 승인 2020.04.02 18: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백혜련 선거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후보(수원을)가 21대 총선 선거운동 첫날 자정부터 파출소와 지구대, 소방안전센터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백혜련 후보는 "경찰관·소방관분들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서 새벽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시지만 여전히 열악한 환경과 처우 문제가 남아있다"며 "이에 저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1월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안을 통과시켰고, 4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협소하고 노후문제가 있었던 율천파출소의 확장 이전을 위해 2020년도 예산을 확보한 상황이지만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며 추가 개선 의지를 전했다.

이어 백 후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보다 우선인 것은 없다"며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는 선거출정식이나 악수, 명함 배포하는 행위 등 주민 직접 접촉 선거운동은 최소화하고, 조용한 선거캠페인을 할 것"이라고 선거운동 원칙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