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 후보(수원병)가 7일 팔달구 5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건립한 지 30년이 지나 지나치게 노후했거나 주변 지역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행정복지센터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는 곳들이 팔달구 내 10개 동 중 고등동, 매산동, 매교동, 인계동, 지동이라고 김후보는 설명했다.

고등동의 경우 LH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해당 아파트의 준공 시점에 맞춰 고등동 153-1번지 일원에 새로운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 연계해 청년 주택과 함께 올해 하반기 내 착공 예정이다.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팔달 6구역 재개발 주변에,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팔달 10구역 재개발 부지 주변에 준공 될 예정이다. 지동 행정복지센터의 경우도 30년이 넘은 노후된 건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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