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7-09 07:41 (목)
경기도의회 민주 의장후보로 장현국(수원) 선출
경기도의회 민주 의장후보로 장현국(수원) 선출
  • 이재인 기자
  • 승인 2020.06.17 07: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유일한 교섭단체인 민주당은 16일 본회의장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10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장현국 의원(수원7)을 선출했다.

장 의원은 다음달 7일 열리는 제345회 임시회에서 교황선출방식으로 투표를 해 의장으로 확정될 예정인데 경기도의회 의원 141명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2명으로 사실상 장 의원이 의장직을 맡게 된다.

이어 부의장 후보에는 진용복(용인3)·문경희(남양주2) 의원을, 대표의원으로는 안정행정위원회 위원장인 박근철(의왕1)의원을 뽑았다.

이날 경선에서 김현삼(안산7), 조광주(성남3) 의원도 후보로 나섰으며 1차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1차투표 1, 2위인 장현국 후보와 김현삼 후보가 결선투표를 진행해 장현국 의원이 13표차로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의장 후보로 선출된 장현국 의원은 8·9·10대 도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북부지역을 위한 시스템구축, 의정활동비 현실화 지원, 의회사무처 조직개편 등을 공약을 내새워 의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현국 의원은 후보 수락 연설을 통해 “불비불명(不飛不鳴)의 마음으로 때를 기다리다 큰 일을 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도민들의 행복권을 찾아주기 위해 열심히 할 것이다. 도의원 여러분과 소통하며 민주적인 의회, 도민을 섬기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