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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3개월내 추경 75% 집행…최단시간 정책효과 내야"
기재차관 "3개월내 추경 75% 집행…최단시간 정책효과 내야"
  • 이재인 기자
  • 승인 2020.07.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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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이 6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7.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6일 "향후 3개월 내 3차 추경예산 주요 사업비의 75% 이상을 집행한다는 목표로 지체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긴급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지난 3일 국회를 통과한 3차 추가경정예산의 집행 계획을 논의했다.

안 차관은 "추경의 혜택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예산 확보 못지 않게 확보된 예산의 신속하고 차질없는 집행이 필수적"이라며 "3차 추경예산에 대해서도 우리 경제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국민과 기업들이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3개월 내 3차 추경예산 주요 사업비의 75% 이상을 집행한다는 목표로 지체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차관에 따르면 주요 사업비는 19조1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3차 추경 총 35조1000억원 중 세입경정 11조4000억원, 예비비 1조3000억원 등을 제외한 것이다.

안 차관은 "이를 위해 국회 통과 직후인 오늘 부처별 집행계획을 확정하고 내일(7일)부터 자금배정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각 부처는 자금이 배정되는 즉시 집행에 돌입해 최단 시간 내에 눈에 보이는 정책 효과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더해 안 차관은 "신속한 집행뿐 아니라 기재부 차관이 직접 정책 현장을 찾아가 국민과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들을 것"이라며 "집행 애로요인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