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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탄 롯데백화점 특혜 의혹 LH 본부장 소환조사
검찰, 동탄 롯데백화점 특혜 의혹 LH 본부장 소환조사
  • 사회팀
  • 승인 2021.06.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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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백화점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롯데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유착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업자 선정심사에 참여했던 현직 LH 본부장을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박승환)는 최근 인천본부장 A씨와 같은 본부 부장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LH는 2015년 동탄2지구에 백화점 부지 사업자를 공모해 롯데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당시 현대백화점컨소시엄이 롯데컨소시엄보다 587억원 더 비싼 입찰가를 적어 내고도 롯데가 더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두고 LH의 부정심사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검찰은 당시 심사에 참여한 A씨가 롯데에 유리한 방향으로 심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LH동탄사업본부와 LH 전 임원이 세운 롯데 측 설계사무소 등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