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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 2000만명 넘어…전국민 39%
국내 코로나 예방접종 완료자 2000만명 넘어…전국민 39%
  • 사회팀
  • 승인 2021.09.13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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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6일 서울 노원구 노원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후 이상증상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2021.9.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백신을 권장 횟수까지 접종한 사람은 21만1405명 늘어 2003만6176명(39%)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국민(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 5134만9116명) 대비 39%로, 18세 이상 성인에서는 45.4%를 기록했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자는 1872명 증가해 1030만8897명, 1차로 AZ 백신, 2차 화이자 교차접종자는 331명 늘어난 157만7483명이다. 화이자 접종완료자는 14만2111명 증가해 754만3875명, 모더나 접종완료자는 5만7912명 늘어 84만9598명이다. 한 번만 맞는 얀센 백신은 9510명 증가한 133만3806명이 접종을 마쳤다.

이와 함께 1차 접종자는 하루새 32만6756명 증가해 누적 3313만33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64.5%로 나타났다. 접종 가능한 18세 인구와 비교했을 때 1차 접종률은 75%다. 이로써 정부는 추석 연휴 이전 전 국민의 1차 접종률 70%, 10월 말까지 전 국민의 2차 접종 완료 70%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60세 이상 고령층 90% 이상, 18세 이상 인구의 80% 이상이 백신별 권장 횟수 접종을 마치고 면역이 형성될 2주(14일)가 지나면, 위험도 낮은 방역조치부터 단계적으로 완화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고령층은 전체 1315만3568명 대상자 중 91.4%인 1202만4211명, 85.9%에 달하는 1129만2767명이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마쳤다. 50대는 전체 857만76명 중 92.1%가 1차 접종을, 32.6%가 2차 접종을 받았다. 18~49세 대다수의 청장년 대상자는 지난달 26일부터 1차 접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