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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이재명 폭로 준비하자 접견제한" 보도에 법무부 "사실아냐"
"박철민, 이재명 폭로 준비하자 접견제한" 보도에 법무부 "사실아냐"
  • 사회팀
  • 승인 2021.11.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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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법무부 모습. 2021.5.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국제마피아파 출신 박철민씨가 구치소 내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조폭 연루설' 폭로를 준비하자 접견과 서신 교환이 제한됐다는 보도에 대해 법무부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18일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철민씨가 이 후보의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려 하자 접견과 서신 교환을 제한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박씨가 이 후보에 대한 옥중폭로를 제기하기 2주 전인 지난달 4일 금치처분을 받았고, 이 후보 관련 제보를 준비한다는 소문이 돌자 과거 일을 문제 삼고 징계를 받게 된 것이라는 박씨의 주장을 실었다.

법무부는 현행법에 따라 교정시설에서 규율위반 행위를 해 금치처분을 받는 경우 접견과 서신이 금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사 접견과 소송·권리 구제를 위한 서신 수수는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따라서 보도 내용과 같이 규율위반행위 이외의 사유로 인한, 다른 목적의 접견·서신 금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