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인 오는 24~27일 만 5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용인 에버랜드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또 주한 외국인에게는 놀이기구 등 이용요금의 30%를 할인하고, 소띠생에게는 1월 한 달 동안 이용요금의 50%를 깎아준다.
용인 에버랜드는 기축년 설을 맞아 이 같은 설날 특별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이 기간 카니발광장에서 '투호 놀이'와 '뱀 주사위놀이' 등 민속놀이 한마당을 마련하고, 26~27일에는 하루 2회씩 '난타' 특별공연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년축제 '스노우페스티벌'의 하나로 동서양 서커스 갈라쇼 '서커스카니발'과 깜찍한 돼지들의 희망 퍼레이드 '슈퍼 오잉스 포토파티'도 매일 3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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