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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2.20 수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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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척수’나온 美 쇠고기 수입금지광우병 유발부위 검출

일본 농림수산성은 미국의 한 육류 도축장에서 일본으로 수입되는 쇠고기에서 금지된 광우병(BSE) 유발부위가 검출되면서 이곳에서 가공된 쇠고기 수입을 전격 중단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수산성에 따르면, 미국 ‘타이슨 프레시 미트(Tyson Fresh Meat)’ 도축장에서 지난 달 보내온 732상자의 냉동 등심 가운데 한 상자에서 금지된 소 척수 부위가 발견됐다.

이번에 수입이 중단된 네브래스카의 타이슨 도축장은 일본에 쇠고기 수출이 승인된 46개 도축장 가운데 하나이다. 일본 정부는 그러나 다른 “미국 도축장에서 가공된 쇠고기 수입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농수산성은 타이슨 도축장에서 금지된 소의 부위가 포함돼 수출하게 된 경위에 대해 미 농무부의 조사를 요청한 상태다.

일본은 지난 2003년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이후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가 2006년 새로운 안전 기준에 합의한 다음에야 미국 쇠고기 수입을 재개했다.

일본은 미국과의 쇠고기 통상협약에 따라 광우병 유발부위가 포함된 쇠고기의 수입을 금하고 있다. 또 생후 20개월 미만의 소에서 생산된 고기만 수입토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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