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초 인터넷신문- 일간지 최초 온라인 전환 신문
updated. 2019.4.19 금 08:12
HOME 사회
병점차량기지 명칭 '서동탄'한국철도공사 최종 결정

전철 역사 명칭을 놓고 화성시와 오산시 간 갈등을 빚어왔던 병점차량기지역사 명칭이 '서동탄역'으로 결정됐다.

한국철도공사는 14일 역명심의위원회(위원회)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명칭에 대한 양 시의 입장을 듣고 화성시가 제안한 '서동탄역'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병점차량기지역사가 오산시 외삼미동에 70%가 속해 있는 만큼 '삼미역'으로 명명해 줄 것을 줄기차게 요구했었다. 반면 화성시는 역사건립에 필요한 건립비용 340억원은 동탄신도시 입주민이 낸 세금임을 설명하고 지난 2005년부터 기지역사에 전철역을 만들려고 진행해 온 그동안의 노력을 일일이 열거했다.

특히 브리핑 발표자로 나선 화성시 최형근 부시장은 "역사명칭은 투쟁과 쟁취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정성과 땀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며 서동탄역을 건립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들이 겪어야 했던 힘든 과정을 위원들에게 호소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양 시가 공동으로 합의해 모든 시민이 희망하는 역사를 건립하려 했지만 거부당하고 지난해부터 역사 명칭문제만 거론해와 골치를 앓았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준공되는 '서동탄역'은 2015년께 동탄1·2신도시 40만 인구가 이용하는 주요 전철역사가 될 예정이다.

Copyright ⓒ 수원일보

icon인기기사
독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당분간 한시적으로 댓글 기능을 중지합니다. [자세히 보기]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