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프간 증파결정 수주 걸릴 것”
“美, 아프간 증파결정 수주 걸릴 것”
  • 뉴시스
  • 승인 2009.11.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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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예의주시중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증파에 대한 최종결정을 내릴 때까지 수주가 걸릴 것이라고 미 백악관의 고위 관리들이 1일 밝혔다. 특히 주중에 펼쳐질 아프간 대통령 결선투표가 아프간 증파 여부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게 관리들의 중론이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대통령이 수주 안에 최종결정을 내릴 것으로 안다”며 “아프간의 현 상황이 매우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는 만큼 단순히 증파가 문제가 아니라 옳은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액설로드는 압둘라 전 외무장관의 결선 불참 결정과 관련 “하미드 카르자이의 재선이 확실시된다는 것을 말한다”라며 “카르자이가 다시 집권하더라도 선거부정 문제는 반드시 되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모로코를 방문중인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미국은 아프간의 차기 대통령과 국민들을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