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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시 승격 60주년 기념 ‘수원을 노래한다 <56. 마지막>’이길범 作, ‘정조대왕 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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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범 作, ‘정조대왕 영정(110×75㎝, 1989년)’
◎ 작가의 말

수원시가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올림픽 경기를 계기로 수원이 효(孝)의 고장임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하여 장안구 이목동에 효행공원 조성과 효행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정조대왕 동상을 세우고 각종 유물과 사료들을 수집, 전시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주인격인 정조 영정이 없어 본인에게 의뢰하여 추사하게 되었다. 본인으로선 큰 영광이 아닐 수 없었다.

원래 정조의 영정은 왕세손 시절에 도사한 것을 포함하여 모두 네 차례 도사되었다. 왕세손 시절의 영정은 참 모습과 다르다는 이유로 폐기하였기 때문에 왕위에 오른 후 한종유, 신한평, 김홍도 화사 등에 의하여 세 번에 걸쳐 도사된 어진이 규장각 주합루, 경모궁, 현륭원 재실(후에 화령전으로) 등에 봉안하였다. 후세에 관리가 허술하여 화재에 의한 소실인지 혹은 도난당한 것인지 알 수 없이 영정 3본이 자취 없이 사라져 안타깝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그 후에 다섯 번째 영정을 200여 년만인 1989년 본인이 추사해 효행기념관에 봉안하였다. 추사하는 과정에서 많은 고증과 사료를 참고하여 제작, 문화관광부의 ‘선현표준영정 심의위원회’의 세 번의 심의를 받은 후 정조대왕의 표준 영정으로 고시된 것이며, 또한 본인이 모사한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영정은 화령전에 안치되어 있다.

◎ 작가 소개

이길범
이당 김은호 사사 / 국전 1회, 4회 입선 / 개인전 4회 / 문화방송 12인 초대전 / 韓·獨 미협 교류전 /경기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운영위원 역임
대한민국 원로작가 초대전 / 정조대왕, 고려 태조 왕건 영정 제작(문광부 공인) / 후소회전, 미협전, 성묵회전 / 경기도 문화상 수상
現 후소회원, 성묵회원, 미협 회원 /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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