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의류매장에서 옷을 겹쳐입는 방법으로 팬티 등을 훔친 혐의로 김모(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7일 오후 9시께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소재 대형마트 의류매장에서 피팅룸 안으로 들어가 겉옷 안에 겹쳐입는 수법으로 조끼와 팬티 등 총 6만70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 김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