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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물감으로 떠난 '산책길'
물과 물감으로 떠난 '산책길'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1.03.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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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림마을 수채화展 '평화 그리고....'

'그림마을 수채화회'가 일곱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오늘 열리는 '그림마을 수채화전(展), 평화 그리고....'는 수채화 특유의 서정성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의 해갈을 적셔줄 회원 12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에는 박정해 회장의 '수중산책'을 비롯, 박해진 작가의 '4학년 1반', 임동금 작가의 '겨울여행', 하눈희 작가의 '서정'등 12점이 내걸린다. 

오는 15일 오후 5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1일(월요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수원미술전시관 2,3전시실.

'그림마을 수채화회'는 경기대 교육원 목요수채화 교실에서의 창작기초 수업을 쌓아가면서 결성됐다.

이들은 연중 정기 단체전과 소품전, 구치소 소망갤러리전 등 크고 작은 기획전에 참여 해오고 있다.

특히 수원 구치소, 소망갤러리에 2년 연속 인증전시를 했으며 북수원정보도서관로비전, 마을만들기 한데 우물창작촌 문화공간초대전등을 열어 주목을 받았다.

회원명단: 박정해, 박상례, 임동금, 함정옥, 박혜진, 한순희., 류선자, 조순자, 한윤직, 김호경, 한영숙, 신만미

문의: 수원시미술전시관 031-243-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