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 10개동 59개 투표소 선거인수 19만9,510명가운데 11시 현재 4만6,105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23.4%를 기록했다.

장안구 내에서는 정자3동이 투표인수 3만109명 가운데 7,233명이 투표해 가장 높은 투표율인 24%를 나타내고 있다.

송죽동은 투표인수 1만3,978명 가운데 2,977명이 투표해 21.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장안구는 지난 16대 총선 같은시각 투표율이 18.4%, 제3회 지방선거에서는 16.2%, 16대 대선 22.8%보다 높은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정자3동의 경우 신설동으로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송죽동은 일반 주택이 많은 것으로 봐서 비교적 아파트에 거주하는 젊은 층의 투표율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