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터 기세...10곳 제외한 모든 투표소에서 단독 질주
제17대 총선 수원 장안에 열린우리당 심재덕 후보가 모두 11만9,507표 가운데 5만2,389표를 얻어 4만6,115표를 얻은 한나라당 박종희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심 당선자는 장안 59개 투표소에서 박 후보와 9곳에서 뒤지고 1곳에서만 비긴채 초반부터 앞서가다가 결국 6,274표 차이로 박 후보를 제쳤다.
한편 세번째로 많이 득표한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는 1만3,991표를 얻어 6,335표를 득표한 민주당 김태호 후보와 7,656표의 차이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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