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만석공원에 건립...각종 생활체육시설로 활용
경기도 실내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이 3년 동안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17일 오픈식을 갖는다.
경기도는 도내 전문체육인들에 대한 훈련장소 등 다목적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에 공사비 총 79억2,000만원을 들여 전용경기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
전용경기장은 코트 6면, 관람석 982석, 관리사무실, 선수대기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경기나 시.도 경기, 생활체육대회, 직장인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배드민턴뿐만 아니라 배구, 농구, 테니스, 탁구, 에어로빅 등 다목적 생활체육 시설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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