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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 소공원 조성
자투리땅 소공원 조성
  • 이승호 기자
  • 승인 2004.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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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수일고교 입구.홈플러스 앞 도로 등 조경화단 조성

장안구(구청장 이윤택)는 도로변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조성하고, 방음벽과 옹벽, 아파트담장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에 나무 등을 심는 녹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구는 수일고등힉교 입구 등 3개소에 소나무, 홍단풍, 백목련, 연산홍 등 10조 모두 1,071주를 식재해 소공원으로 조성했으며, 홈프러스(북수원점)앞에서 LPG주유소까지 240m 구간에 소나무 등 4종 3,069주를 식재해 완충녹지 조경화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장안구는 짜투리 땅을 이용, 녹지화 하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또 방음벽과 용벽 등 도시미관을 삭막하게 만드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녹화사업을 진행, 성대지하 차도 입구에 담쟁이덩굴과 줄사철, 인동덩굴 등의 만경류 식물을 심었으며, 동신.천천APT 방음벽과 학교담장에는 덩굴장미 등 덩굴성 관목식재로 꽃담을 조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