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 쳇바퀴 같은 생활 속에 가슴 한구석 묻어뒀던 신명을 폭발시켜줄 추억의 그룹사운드들이 대거 수원에 출동한다.

70, 80년대 최고 그룹사운드가 함께하는 ‘추억의 빅 콘서트 7080 캠퍼스 밴드’ 공연이 오는 5월 1일 토요일 오후 8시에 수원야외음악당에서 개최, 낭만과 열기의 한마당을 선사한다.

소중한 친구, 첫사랑, 캠퍼스...추억 속으로 풍덩.

송골매, 샌드페블즈, 이명훈과 휘버스, 옥슨80, 건아들, 로커스트, 블랙테트라, 라이너스, 장남들 등 모두 48명이 출연해 ‘Saturday Night Fever'와 ’Gimme', 'Come Back', 'One Way Ticket' 등 신나는 팝송메들리를 들려준다.

또한 ‘해야’, ‘탈춤’, ‘일곱색깔 무지개’ 등 대학가요제 노래를 메들리로 엮어 그 시절 감성을 새록새록 되살려준다.   

이번 공연은 특히 30-50대에게 그리운 얼굴과 히트곡 퍼레이드로 돌아가고 싶은 그 시절 설레임을 안겨준다.

입장료 지정좌석 66,000원  중앙석 44,000원  자유석 22,000원

문의 ☎ 235-0086 

오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