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어린이 48명 보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어린이 집'이 26일 오후 김용서 수원시장과 송재규 시의회의장, 권찬봉 시의회재경보사위원장 및 재경보사위 소속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세류1동 어린이 집은 3억9천만원을 들여 세류1동 225-22번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한 영아 전문 보육시설로 48명의 어린이를 보호하게 된다.
이날 김용서 시장은 격려사에서 "시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육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16곳의 시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쯤에는 팔달구 지동 어린이 집을 개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수원시 사회복지과 031-228-3214
Copyright © 수원신문 & Suw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