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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법관ㆍ직원들,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
수원지법 법관ㆍ직원들,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
  • 김선두 기자
  • 승인 2011.09.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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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덕 수원지방법원장은 2일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수원지법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는 월급에서 1천원 이하 낙전을 공제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2천500만원을 모금했다.

사랑나눔회는 매년 4월과 5월에는 노인 요양시설과 어린이 보호시설을 방문, 후원금을 지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저소득층 가정,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을 위한 김장 담가주기, 연탄기부활동을 편다.

또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점심때에는 수원 효원공원에서 무의탁노인들을 위한 배식활동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