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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서 상승, 조심스런 접근
저점서 상승, 조심스런 접근
  • 수원신문
  • 승인 200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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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푼의 경제학/지역증시전망] 우리증권 수원지점 배현철 지점장의 수원 '에이스디지텍'가이드

'한푼의 경제학, 지역증시전망' 이번호에는 수원 '에이스디지텍'을 소개한다.

회사개요

이 회사는 1988년 SKC, 폴라테크노를 합병 (주)KPF로 법인 설립됐다. 1997년 (주)새한에이켐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1998년 TFT LCD용 고품질 편광필름을 개발했다.

2000년 다시 새한에이켐 (주)에서 현재의 (주)에이스디지텍으로 변경되면서 최대주주역시  변경((주)새한 -> KTIC 제1호 기업구조조정 조합)됐다.

   
▲ 삼성SDI의 독자적인 유기EL 사업 추진과 관련해 SDI-NEC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유기EL 광학필름을 납품하고 있는 이 회사는 중기적인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해 제37회 무역의 날 ·2000만불 수출탑 수상, 철탑산업훈장 수상 ·한국무역 협회장상과 경기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다시 2002년 최대주주가 변경(KTIC제1호 구조조정 조합 -> 오성엘에스티(주))된 뒤 지난해 코스닥에 등록했다.
 
2.기본적 분석
 
STN-LCD 편광필름 생산에서 TFT-LCD용 편광필름 분야에 360억원을 투자 생산 제품이 확대됐다.

부채비율 낮은 재무구조로 우량종목. 1분기 실적이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TFT-LCD 편광판 사업의 성장 지속으로 호조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컬러 편광필름 비중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올해는 TFT용 편광필름 설비증설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삼성SDI의 독자적인 유기EL 사업 추진과 관련해 SDI-NEC 모바일 디스플레이에 유기EL  광학필름을 납품하고 있는 이 회사는 중기적인 수혜를 입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매출액은 4387억원으로 전년보다 35.4% 증가했다.

3.기술적 분석

상장후 코스닥시장의 장기적인 침체로 주가가 하락 하면서 3,680원을 최저점으로 올해 초 부터는 실적호전이 기대감과 이국인의 매수가 유입 되면서 8,910원 까지 최고점을 형성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기 상승의 부담감이 있기는 하지만 코스닥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시각으로 본다면 급락의위험은 적어 보인다.

단 6,300원~7,000원선 지지 여부를 확인 하면서 분할매수 대응이 가능할 듯 하다.

주가가 상승추세를 만들고는 있지만 저점에서 상승폭이 확대 됐다는 시각으로 본다면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감안 하면서 조심스럽게 대응해야 하는것도 잊지말아야 할 시점이다.

문의 ☎234-2662

☞우리증권 수원지점 배현철 지점장은 현재 한경와우증권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