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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안전대책 강화
대형화재 취약대상 소방안전대책 강화
  • 정종호 시민기자
  • 승인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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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소방서 관내 57개소 현장 책임당당제 운영

수원중부소방서(서장:이종국)는 연중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대형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수원중부소방서는 또 관내 57개소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세부사항을 기록, 유사시 현장활동에 필요한 안전대책 수립과 책임담당자를 지정해 월 1회 이상 방문, 소방·피난시설 점검 및 자율안전관리 강화 당부 등 현장확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규모 시설, 호텔, 복합상영관, 재래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연중 계획에 의한 소방훈련 및 합동점검 등을 실시 초동 진화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소방관계자는 "요즘 건축물의 대형화로 인하여 다중인 출입하는 장소가 늘어남에 따라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이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적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각 대상별 관계자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