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귀농가족이나 신규 영농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위해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까지 2주간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귀농인, 신규농업인, 귀농희망 도시민 등을 대상으로 농촌생활 적응에 필요한 사항과 농업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한국귀농운동본부 정용수 상임대표를 비롯해 농업경영컨설팅 대표, 유기농 농자재회사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귀농에 필요한 사전 준비나 영농 초보자가 알아야 할 농업지식 등을 알려주는 자리"라며 "내년 영농철이 되면 실질적으로 농업 노하우나 재배기술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