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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구리서 30번째 택시기사 체험
김문수 구리서 30번째 택시기사 체험
  • 이화연 기자
  • 승인 2011.12.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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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구리시수택동에 위치한 광희통운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30번째 일일택시 민생체험을 가졌다.
경기도는 18일 구리에서 김문수 도지사가 택시기사 체험에 나섰다.

김 지사가 택시 기사 체험은 이번이 30번째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구리 광희통운(합)에서 차량을 배차받아 오후 5시25분까지 구리시내를 누볐다.

김 지사는 지난 2009년 1월 택시기사 체험을 처음 시작해 지난 10월22일까지 모두 29차례 운전대를 잡았다.

지난 2일에는 '대권행보'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울택시운전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교통을 비교 체험하는데 택시 운전이 효과적이다는 생각에서다.

'더 낮은 곳으로 더 뜨겁게'라는 김 지사의 현장 중시 철학에 따라 택시기사 체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