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매탄3동주민센터는 스마트폰 사용자 2천만 시대를 맞이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스마트폰의 여러 기능에 대한 활용 및 사용방법 교육을 18일부터 3월 30일까지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18일에 열린 제 1회 교육에 관내 주민 40여 명이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 한 분은 "이제는 스마트폰이 아니면 살 수도 없게 됐는데, 이제 마음놓고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겠다"고 말했다.

주민들과 함께 교육을 받은 홍봉순 매탄3동장은 "이제 스마트폰은 우리사회의 트렌드가 아닌 문화가 돼 이런 교육을 준비하게 됐는데 이렇게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교육을 받고자 하니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