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09 10:46 (화)
"변화를 실천하는 힘이 다릅니다"
"변화를 실천하는 힘이 다릅니다"
  • 4·11총선취재팀
  • 승인 2012.03.18 16: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찬열 민주통합당 수원갑 예비후보

▲ 이찬열 예비후보(가운데)가 경선에서 경쟁했던 이재영 예비후보(왼쪽), 김진표 원내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찬열 예비후보가 16일 '변화를 실천하는 힘이 다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4·11 총선에서 재선 고지에 오르기 위한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장안구 송죽동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 김진표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조정식 민주통합당 경기도당위원장, 정장선 민주통합당 의원을 비롯한 정계인사와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 예비후보와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치열하게 경쟁했던 이재영 예비후보가 참석해 "이찬열 의원과 함께 해달라, 저도 이찬열 의원과 함께 하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손학규 전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찬열 의원은 국회에서나 지역에서나 열정과 헌신으로 일 잘하기로 소문났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이찬열 의원을 반드시 재선시켜 정권교체의 선봉장으로 세워 달라"고 호소했다.

이찬열 예비후보는 "오는 4월 11일은 이명박 정권에 대한 심판의 장"이라며 "반드시 승리해 정권교체에 앞장서 99% 국민이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수원~인덕원 복선전철 조기착공과 성균관대역 최신식 복합역사 개발 등 장안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장안이 경기도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때까지 쉼없이 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