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태장동은 24일 태장초교에서 2012년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 1,188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응소능력을 점검해 유사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소집했으며 60%가 참여해 높은 출석률을 보였다.
김영돈 태장동장은 "민방위 활동을 통해 위기상황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확립하도록 하고자 매년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은 이번 훈련에 부득이 응소하지 못한 대원을 위해 9월 ~ 10월 중 보충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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