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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9.2.20 수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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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출신 '테너 김승일'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특성화 고교생의 성공적인 직장생활 준비를 위한 특강

   
▲ 수원출신 '테너 김승일'씨가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가진 토크쇼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테마곡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고 있다.

수원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 첫 발을 딛는 특성화 고교생의 성공적인 직장생활 준비를 위해 수원출신 '테너 김승일'을 초청해 후배들을 위한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8개 고등학교 400여명의 학생들이 빼곡히 대강당을 채운 가운데 김승일씨의 특별한 인생이야기를 들으면서 용기와 희망은 물론 그가 들려주는 노래를 통해 열정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삶의 동기를 다시금 깨닫게 했다.

야식 배달부로 유명한 '테너 김승일'씨는 수원 삼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양대 성악과를 입학하고도 어머니의 죽음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를 자퇴하고 10여년간 야식배달, 택배, 노점상, 유흥업 등 을 전전하다가 2010년 12월 SBS TV '놀라운 세상 스타킹'에 출연해 '목청킹'으로 유명세를 탔다.

그의 노래 실력에 감탄한 야식집 사장이 보낸 사연이 방송을 타면서 그의 삶이 180도 달라지게 된 것.

토크쇼에서 김승일씨는 후배들에게 자신을 삶을 진솔히 이야기 하면서 자신은 어렵게 길을 돌아와 다시 성악공부를 하며 행복을 찾고 있지만 이 자리에 있는 후배들은 꿈을 향해 되돌아가는 일 없이 전진하길 부탁했다.

특히 그의 마지막 노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테마곡 '지금 이 순간'을 들은 후배들은 일제히 일어나 선배 김승일씨의 희망 메시지에 응원과 환호를 보냈다.

염태영 시장은 이날 자리를 함께하며 "김승일씨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비록 지금 자신이 특출해 보이이지 않더라도 거목이 되기 위해 꿈을 갖고 부단한 자기관리를 하며 큰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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