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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알록달록한 벽화골목 조성
지동, 알록달록한 벽화골목 조성
  • 김민지 리포터
  • 승인 2012.07.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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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70년대 낡은 지붕과 담장 등 낙후된 동네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벽화골목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성곽 외벽을 따라서 정순이 작가, 제일교회 종탑 유순혜 작가, 마을 골목골목 김성겸 작가가 벽화그리기를 총괄 담당한다.

동 관계자는 "이번 벽화그리기는 11월까지 작업예정이며, 앞으로 지동 명소의 어떤 모습으로 바뀔 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