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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 봉사단체, 마을만들기 현장방문
장안구 봉사단체, 마을만들기 현장방문
  • 김민지 리포터
  • 승인 2012.07.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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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봉사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우수 마을만들기 사업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에는 장안구 새마을 3개단체(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문고)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유총연맹, 통장친목협의회 등 관내 6개 봉사단체의 각 동대표 60여명이 1기, 2기로 나눠 참여했다.

봉사단체 회원들은 최근 개장한 해우재 화장실 문화공원을 시작으로 송죽동 공원가는 아름다운 길, 행궁동 아름다운 행궁길, 대안공간 눈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송죽동 김은자 통장과 아름다운 행궁길 사람들 박영환 회장, 대안공간 눈 김정집·이윤숙관장이 참석해 마을만들기 사례를 발표하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달했다.

라수흥 장안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단 몇 사람의 주도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마을 주민들 스스로 내가 사는 마을을 다른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의 전환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