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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 원천동·영화동 주민과 열린대화
염 시장, 원천동·영화동 주민과 열린대화
  • 이상우 기자
  • 승인 2013.02.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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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동주민센터 건립 등 숙원사업 수렴

원천동을 방문한 염태영 시장이 다문화가족인 최메이쒸씨로부터 꽃다발을 건네받고, 최씨의 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염태영 시장은 지난 2일 영통구 원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염 시장의 원천동 방문에서는 다문화 가족인 최메이쒸(중국)씨가 주민을 대표해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및 학교장, 유관기관 대표, 단체장 등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가 시작됐다.

'따뜻한 수원, 더 반가운 사람'이라는 주제로 염태영 시장의 주민과의 대화는 프로야구10구단 수원 유치 확정을 원천동 주민들에게 소개하면서 기쁨을 함께 나눴고, 평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주민이 자연스럽게 질의하고 응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과의 대화에 이어 염 시장은 동대본부 및 새마을문고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근무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천동에 이어 염태영 시장은 4일 장안구 영화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과의 열린대화에 나섰다.

영화동 주민과의 대화에는 도·시의원, 학교장, 유관기관 단체장, 동단체장 및 노인회장님과 단체임원들이 참서했으며, 주민들로부터 숙원사업인 동 주민센터 건립 추진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