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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특수·초등·중등 관리직 및 교육전문직 인사 단행
유치원·특수·초등·중등 관리직 및 교육전문직 인사 단행
  • 이근항 기자
  • 승인 2013.02.2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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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우수 인재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3월 1일자 유치원·특수·초등·중등 관리직 및 교육전문직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25일 도교육청은 교육장 임용 6명, 직속기관장 임용 2명, 본청 및 북부청사 과장 임용 7명, 지역교육청 국장 임용 2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23명, 장학관 신규임용 12명, 공모교장 56명, 교장 중임 105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원)장 전직 9명, 교(원)장 전보 101명, 교(원)장 승진 128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36명, 교(원)감 전보 90명, 교(원)감 승진 149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102명, 장학(교육연구)사 임용 45명, 기타 8명 등 모두 881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는 우수한 인재를 발탁하고 적재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한다는 원칙 하에 이루어졌고 특히, 교육장 임용자의 50%를 여성으로 발탁했고, 도교육청 교육전문직 정원 12명을 감축하여 12개 지역교육청에 증원 배치했다고 인사배경을 밝혔다.

인사관계자는 "승진서열 위주의 임용방식을 개선하고 학교 현장 및 지역사회가 원하는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기 위해 교육장 2명과 교장 56명을 공모제로 임용했고 학교장에 대한 학교경영능력평가 결과, 교원 역량 극대화 능력을 감안하였으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생활근거지를 최대한 고려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