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청소에는 매탄1동 단체회원 및 환경미화원, 공무원을 비롯해 50여명의 주민들이 인계3호공원을 비롯해 매화어린이공원, 버스승강장 등 그동안 결빙돼 있던 곳의 묵은 쓰레기를 제거하며 산뜻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또, 인계3호공원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정비해 쾌적한 산책공간을 조성했으며, 교통량이 많은 아주대삼거리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관내 버스정류장 물세척을 실시하는 등 오래된 먼지와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심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민 금동한(20)씨는 "버스승강장이 겨우내 폭설과 먼지로 버스정류장에서는 기댈 곳 하나 없고 불법광고물로 도시미관을 저해해 보기 안 좋았는데 물세척을 하며 승강장 주변도 청소하니 한껏 봄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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