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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리틀야구단, 전국대회 2위
[영통구]리틀야구단, 전국대회 2위
  • 김민지 리포터
  • 승인 2013.04.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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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제14회 구리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영통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100개팀이 A, B조로 나눠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영통리틀야구단은 강서구 리틀야구단과의 경기에서 6대 0으로 이겨 B조 1위가 됐으나, A조 1위인 남양주와의 왕중왕전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석패하고 말았다.

영통리틀야구단은 2012년에 열린 제4회 서울 히어로즈 전국리틀야구대회 왕중왕전에서는 최종 우승을 차지해 명문구단으로서 이름을 전국에 떨쳤다.

최희순 영통구청장은 "앞으로 야구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할 뿐만 아니라, 리틀야구단에도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차세대 엘리트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