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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FTA전문가 37명 탄생
중소기업 FTA전문가 37명 탄생
  • 이근항 기자
  • 승인 2013.07.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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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FTA센터, 제3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정석기 센터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함께 수료식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와 한국무역협회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제3기  ‘경기FTA종합아카데미’가 3일 수료식을 갖고 중소기업 FTA전문가 37명을 배출했다.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강하는 경기FTA종합아카데미(이하 FTA아카데미)는 FTA 활용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의 FTA활용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FTA아카데미는 무역의 기본이 되는 관세, 수출입통관부터 산업별 HS코드 분류 및 FTA 원산지 판정 등 전문적인 실무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된 FTA 및 무역관련 종합 교육 세트다.

특히, 아카데미 수료자는 회사 내 원산지관리전담자로 지정받을 수 있는 점수가 부여되고 수출시 첨부서류를 간소화 할 수 있는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 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석기 경기FTA센터장은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끈기 있게 끝까지 교육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크게 성공하실 분들”이라며 “수강하신 분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FTA활용을 잘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