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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용노동지청,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 실시
경기고용노동지청,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캠페인 실시
  • 이근항 기자
  • 승인 2013.07.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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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홍보
 김봉한(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과 유관 기관 직원들이 두루누리 사회보험 가입과 지원을 홍보하고 있는 모습 <사진=고용노동부경기지청>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김봉한)은 18일 수원역, 용인 강남대, 화성 병점역 일원에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가두캠페인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 시행 1주년을 맞이하여 사회보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 평균 130만원 미만의 보수를 받는 근로자와 그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김봉한 지청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사업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사회보험 가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보다 많은 근로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