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광인)과 ㈜금강센테리움 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종우)은 지난 11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 화산체육공원(소장 이재응)에서 상호발전 및 골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화산체육공원은 전국 최초 하수종말처리장 내에 설치한 종합체육시설로서 122타석의 골프연습장과 Par-3홀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40만 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산체육공원의 정회원은 금강센테리움CC 이용 시 일정 금액을 할인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화산체육공원은 정기 회원의 정규홀 골프장 이용 부담을 덜고자 라비돌 리조트, 웨스트파인CC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용료 할인 등을 추진해 왔다. 

화산체육공원 관계자는 "금강센테리움CC는 국내 정규홀 골프장 중 최적의 시설로 알려진 곳"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화산체육공원 이용객들에게 최고의 시설을 부담없는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 고객만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