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0 10:03 (토)
김문수 "朴대통령 경제 살리기 의지 환영"
김문수 "朴대통령 경제 살리기 의지 환영"
  • 한동직 기자
  • 승인 2014.02.25 15: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관련 "경제 살리기 의지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이번 계획을 통해 경제살리기와 규제 완화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 같은 논평을 내놨다.

그는 "한국경제의 현실을 생각할 때 꼭 필요하고도 적절한 정책 방향"이라며 "경기도가 고민하고 선도적으로 추진해온 정책과 건의가 수용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제는 실천의 문제"라며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가 경제 살리기를 위해 협력하고 매진할 때"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초가 튼튼한 경제 △역동적인 혁신경제 △내수·수출 균형경제라는 3대 축을 기본방향으로 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내놨다.

이 계획에는 서비스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와 민간임대주택 세제 지원 강화, 원격의료 도입 등 경기도의 건의도 일부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