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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화성특위 활동 마무리
수원시의회, 화성특위 활동 마무리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4.03.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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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위원장 명규환, 간사 한규흠)는 26일 최종회의를 개최하고  1년 2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위원회는  ‘화성행궁 주변 한옥마을 조성에 관한 권고안’을 비롯, 시민과 관광객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위원회는 지난3월 한옥 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수원 신풍동, 장안동 일원의 한옥보전 및 진흥을 위한 보조금 지원 확대에 큰 역할을 하였다.
또한 화성특위의 권고안은 ‘수원시 한옥지원 조례’ 일부개정으로 신.개축 및 리모델링시 최대 1억5천이상 보조금 지원 등 한옥마을 조성 유도에도 많은 기여를했다.
특위의 이러한 대안제시와 수원화성에 대한 관광 인프라 구축은 지역주민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명규환 위원장은 “그 동안 수원화성관련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특별위원회로서의 역할에 보람을 느낀다”며 “수원화성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