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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효원공원 새 단장
팔달구 효원공원 새 단장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4.05.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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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원 월화원과 어머니 상으로 유명한 수원시 팔달구의 효원공원이 새모습으로 단장하고 시민들에게 돌아왔다.

8일 시에 따르면, 효원공원 가장자리에 1.3㎞ 구간에 숲길 산책로가 조성돼고 중앙광장과 녹지대에 수목 7종 2513주가 식재됐다.

효원공원은 시의 중심부에 위치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휴일이나 운동시간대에 많은 시민이 찾는 곳이다.

때문에 공원 가장자리를 따라 산책하는 시민이 늘어나면서 녹지대의 나무 뿌리 노출과 토양유실 등으로 시민이용에 불편이 많아 이를 일제 정비했다고 시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