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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사랑의 집'
삼성전자-용인시 무한돌봄센터 '사랑의 집'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4.09.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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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용인시 무한돌봄센터가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사진= 용인시 제공> 2014.09.01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DS부문 기흥·화성단지총괄(이하 삼성전자)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주택을 무료로 수리하는 '행복릴레이 사랑의 집'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모현면에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지붕보수, 기름보일러 교체, 가구 및 싱크대 설치, 외부 페인트 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비용도 삼성전자에서 부담했다.

수혜를 입은 권 모 노인은 "장마철과 폭설기 누수로 근심 걱정이 끊이지 않았는데 이제야 마음 편히 잘 수 있겠다"며 삼성전자와 용인시 무한돌봄센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삼성전자와 함께 연말까지 용인시 관내  저소득가정 3곳을 추가로 발굴하고 집수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