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09 10:46 (화)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들 나눔천사 된다!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들 나눔천사 된다!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4.10.01 00: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일 천사데이(1004day)에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 전출연자가 나눔을 실천하는 천사가 될 예정이다. <사진=프렌딩사무국 제공> 2014.10.01

오는 4일 11번째 천사데이을 앞두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천사데이 홍보를 위해 코미디 빅리그 모든 개그맨들이 뭉쳤다.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들은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NGO 프렌딩과 천사데이의 취지를 홍보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여러 가지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들은 먼저 응원 천사로서의 역할을 부여받고 학교폭력 왕따 없는 학교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 4일에 맞춰 프렌딩의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될 이들의 영상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선다.

또한 프렌딩에서 진행하는 프렌딩 스쿨 프로젝트(10월 15일 시작되는 왕따 폭력 피해 학생들을 위한 12주 코스의 개과천선 프로그램)에 코미디 빅리그 소속 일부 개그맨들이 강사로 나서 그들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천사가 될 예정이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10월 4일 천사데이에는 모든 사람들이 의리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으면 한다"며 "천사데이 취지와 목적 홍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개그우먼 정주리 역시 "프렌딩과 함께 청소년들을위한 천사가 되어 학교폭력 왕따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우리 모든 학생들도 서로를 위한 천사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응원했다.

천사데이는 매년 10월 4일만큼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가 되자는 취지로 정한 날이다. 창시자는 프렌딩의 백두원대표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연계해 천사데이 세계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