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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2.23대 1
경기도 유·초·특수교사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 2.23대 1
  • 문우수 기자
  • 승인 2015.10.2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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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의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은 2.23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2016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 인원 총 2천98명(장애 125명 포함)에 4천669명(장애 34명)이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전년대비 271명 증가, 지원인원은 466명 증가, 평균 경쟁률은 2.23대 1로 지난해 2.3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유치원 교사는 265명 선발예정에 1천709명이 원서를 접수해 6.45대 1(전년도 7.78대 1) ▲초등학교 교사는 1천696명 선발예정에 2천215명이 원서를 접수해 1.31대 1(전년도 1.41대 1) ▲초등학교 교사 지역구분 모집은 40명 선발예정에 42명이 원서를 접수해 1.05대 1 ▲특수학교 유치원교사는 39명 선발예정에 188명이 원서를 접수해 4.82대 1(전년도 7.42대 1) ▲특수학교 초등교사는 58명 선발예정에 515명이 원서를 접수해 8.88대 1(전년도 10.68대 1) ▲국립 특수교사는 1명 선발예정에 11명이 원서를 접수해 11대 1로 나타났다.

전형방식은 서술 및 논술형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시험인 교직적성심층면접(집단토의 및 개별면접),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및 수업나눔), 영어평가(초등학교 교사만 해당)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 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