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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반석아트홀서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강연
21일 반석아트홀서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강연
  • 김수경 기자
  • 승인 2015.11.19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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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다리 수영선수 세진이와 나쁜엄마 양정숙의 이야기마당

장애인 국가대표 수영선수인 김세진과 부모교육 강사인 양정숙의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강연이 오는 21일 오후 4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두 다리와 오른쪽 손가락 세 개가 없는 선천성 무형성 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끊임없는 도전으로 국가대표에 이른 김세진과 어머니 양정숙이 함께 만들어 온 감동실화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두 사람이 전해주는 감동실화를 통해 본인이 가진 한계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희망을 발견할 줄 아는 삶의 태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강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전화예약(T.1588-5234)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사업팀(☎ 031-8015-8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포스터. <사진=화성시문화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