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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내년 예산안 심사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 내년 예산안 심사
  • 최윤희 기자
  • 승인 2015.12.0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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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 위원(한규흠,이철승,김정렬,노영관,민한기,이재선,조돈빈,조명자,한원찬) 9명은 8일 2개 소위원회를 구성해 내년도 사업예산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내년도 수원시 예산안 2조 2,010억원 중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7,814억원으로 전년도 7,770억원에서 44억원이 증액 편성된 규모이다.

한규흠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복지와 저소득층을 위한 예산이 중점 편성되었고, 교육환경 개선 및 다양한 문화예술지원과 관광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의 예산이 증액 편성됐다"며 "상임위에서는 내년 사업예산의 적정성, 효율성을 충분히 검토해 심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9일에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의결하고, 이철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세계문화유산 화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의 조례안 등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