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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색시장에 요리공방· 창업공간 운영
오산시, 오색시장에 요리공방· 창업공간 운영
  • 이영은 기자
  • 승인 2016.01.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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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시는 오색시장 맘스거리(오산로 290)에 요리공방 겸 맥주공방인 '이구공'과 청년 창업공간 '살롱 드 공공'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구공'은 오색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장보기 체험과 요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30~40대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수제맥주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인들과 함께 기존 메뉴를 개선하거나 오색시장만의 독특한 맥주 레시피를 개발하는 공방으로 운영된다.

'살롱 드 공공'은 주간에는 카페로, 야간에는 펍으로 운영하는 공간이다.

시는 '이구공'과 '살롱 드 공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오색시장을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갈 계획이다.